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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 베트남, 잠시 뒤 스즈키컵 최종전…10년만에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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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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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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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1차전 2:2 무승부로 유리한 고지 선점…1-1로 비겨도 우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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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AP/뉴시스】베트남 축구대표팀 응우옌 후이흥(왼쪽)이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결승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은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결승 2차전을 치른다. 2018.12.12.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FIFA랭킹 100위)이 잠시 뒤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놓고 말레이시아(FIFA랭킹 169위)와 격돌한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 원정 무승부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만큼 베트남이 10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치른다.

1996년 싱가포르 대회로 시작한 스즈키컵은 총 10개 동남아시아국가가 참가해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린다. 본선리그는 5개국씩 2개조로 나눠 치러지며 각 조 1, 2위가 4강전을 치른 후 승리팀들이 다시 우승을 놓고 홈·어웨이 방식으로 최종전을 가진다.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해 베트남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0-0 또는 1-1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 가능하다.

베트남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 2008년 이후 10년만에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첫 준우승과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역대 첫 4강 진출에 이어 이번 스즈키컵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날 하노이 미딘경기장 앞에는 대낮부터 수많은 베트남 축구팬들이 몰려 응원전을 펼쳤다.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는 태극기 1만장을 제작해 경기장 앞에서 현지 축구팬들에게 나눠주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박항서 감독은 앞서 14일 베트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임 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며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 선수들도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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