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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 '예비 FA' 주가 폭등... 팀 성적 빼곤 '완벽' [Player 2018 ④]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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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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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전준우.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Player 2018]

또 한 해가 저문다. 2018년에도 어김없이 KBO리그 10개 구단 선수들은 저마다 기쁨과 슬픔, 환희와 아쉬움이 엇갈리는 한 시즌을 보냈다. 스타뉴스는 구단별로 화제를 모은 '올해의 선수' 1명을 선정해 그의 2018년을 돌아본다.

① NC 박석민, 주장까지 맡았지만... 꼴찌 추락 '바라만 봤을 뿐'
② KT 강백호, 한국 야구는 이런 괴물을 목마르게 기다렸다
③ LG 김현수, FA 한 명이 팀을 '리빌딩'했다
④ 롯데 전준우, '예비 FA' 주가 폭등... 팀 성적 빼곤 '완벽'

롯데 자이언츠의 올 시즌은 분명 아쉬웠다. 개막 7연패에도 불구하고 시즌 막판 스퍼트를 냈지만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전준우(32)는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 결과적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과 함께 생애 첫 황금 장갑을 손에 넣었다. 리그 최고의 외야수로 올라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8년 롯데에서 데뷔해 경찰야구단을 거친 전준우에게 2018년은 그야말로 잊을 수 없는 해가 됐다. 시즌을 앞두고 중견수에서 좌익수로 포지션을 바꾸는 모험을 감행했지만, 전 경기(144경기)에 나서며 타율 0.342(556타수 190안타) 33홈런 90타점 118득점 OPS(장타율+출루율) 0.992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안타와 득점 1위, 타율 6위, 장타율 7위(0.592), 홈런 공동 9위, 득점권 타율 4위(0.379)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개인 타이틀을 2개나 품었다. 2011년 득점왕 이후 7년 만에 타이틀을 탈환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준우는 출장 경기 수는 물론이고, 공격에 대한 모든 지표에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리그 최정상급 외야수에 등극했다. 2안타 이상을 때려낸 멀티 히트 경기도 59경기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또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 WAR(대체선수대비 기여승수) 기준으로 하면, 전준우는 5.67로 2018시즌 전체 타자 가운데 4위다. 롯데는 전준우 덕분에 약 6승을 더 챙겼다. 전준우보다 높은 WAR을 찍은 타자는 김재환(두산), 박병호(넥센), 양의지(NC) 뿐이다.

이런 호성적을 바탕으로 전준우는 무난하게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쟁쟁한 외야수 부문에서 165표(득표율 47.3%)로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오는 2019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전준우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린 시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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