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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임플란트 수술도 '척척'…완성도 9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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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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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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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슈머 시대-슬기로운 치과생활 <12>디지털임플란트]②임경민 수지예치과 원장 "2개 이상 임플란트 수술시 훌륭한 조수"

[편집자주] 병원이 과잉진료를 해도 대다수 의료 소비자는 막연한 불안감에 경제적 부담을 그대로 떠안는다. 병원 부주의로 의료사고가 발생해도 잘잘못을 따지기 쉽지 않다. 의료 분야는 전문성과 폐쇄성 등으로 인해 정보 접근이 쉽지 않아서다. 머니투데이는 의료 소비자의 알권리와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위해 ‘연중기획 - 메디슈머(Medical+Consumer) 시대’를 진행한다. 의료 정보에 밝은 똑똑한 소비자들, 메디슈머가 합리적인 의료 시장을 만든다는 생각에서다. 첫 번째로 네트워크 치과 플랫폼 전문기업 ‘메디파트너’와 함께 발생 빈도는 높지만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 부담이 큰 치과 진료에 대해 알아본다.
임경민 수지예치과 대표원장
임경민 수지예치과 대표원장
"고난도 임플란트 수술도 '척척'…완성도 95% 이상"
'연중기획 - 메디슈머(Medical+Consumer) 시대'는 코스피상장사 메디플란트 (6,410원 상승190 -2.9%)의 모회사인 메디파트너와 함께 합니다.

“임플란트를 여러 개 심어야 하는 환자는 기준점이 없어서 수술이 까다로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디지털 임플란트가 훌륭한 조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임경민 수지예치과 대표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1개보다는 2개 이상의 임플란트 삽입 시 기준점이 되는 주변 치아가 멀어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

디지털 임플란트는 구강스캐너, 3D(차원)프린터 등 디지털장비를 사용해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구강스캐너로 환자의 치조골 등을 스캔하고 임플란트의 삽입 위치와 방향이 정해지면 3D프린터로 이를 본뜬 수술가이드(Surgical Guide)를 만들어 수술에 이용한다. 의사는 수술가이드에 나타난 위치에 임플란트를 삽입하기만 하면 된다.

임 대표가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로 만들어진 '서지컬 가이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고석용 기자
임 대표가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로 만들어진 '서지컬 가이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고석용 기자
임 원장은 “3~4개 이상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 경우 기준이 없어서 삽입 위치와 방향 등의 수술계획을 의사의 감각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의사가 그런 것도 못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일반 임플란트 수술의 경우 신경관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임플란트를 삽입해 뿌리 부분이 잇몸에서 다시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환자마다 잇몸뼈의 형태, 신경 분포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의사의 감각에만 의존할 경우 이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임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일반 임플란트 수술의 완성도가 80%라면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시 완성도는 95%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의 추가비용은 10% 이하 수준이다. 대부분 비용이 스캔과 수술가이드 제작에 사용돼 임플란트 삽입 개수가 많다고 비용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는다. 임 원장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계획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해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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