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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조 코스맥스, 최대규모 임원인사…16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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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조 코스맥스, 최대규모 임원인사…16명 승진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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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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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1위 기업 코스맥스 (9,430원 ▼160 -1.67%)그룹이 실적 호조에 힙입어 창사 최대 규모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그룹은 16명을 승진, 4명을 신규 선임하는 내용으로 정기 임원 인사 발령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5명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스맥스그룹은 "국내와 글로벌 법인이 두루 성장해 격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코스맥스비티아이 이병만 △코스맥스광저우 이상인 △코스맥스R&I센터 박명삼 △코스맥스바이오 진호정 △뉴트리바이오텍 이병주 전무다.

또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윤서·이종석 상무는 전무로, 코스맥스 박천호·서은주·홍장욱 이사는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아울러 코스맥스 전략마케팅담당 이훈식 이사, 코스맥스USA 김은정 이사가 선임되는 등 4명의 임원은 새롭게 영입됐다.

코스맥스그룹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1조8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코스맥스그룹은 전세계에 600여개 고객사를 두고 있다. 생산능력은 16억3000만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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