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음주 적발' 진에어 조종사 자격정지 90일… 항공사에 과징금 4.2억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 2018.12.28 10:0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음주 적발된 제주항공 정비사도 자격정지 60일 처분

image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음주 상태에서 항공기를 조종하려다 적발된 진에어 (17,250원 보합0 0.0%) 조종사가 자격정지 90일 처분을 받았다. 관리·감독에 소홀한 진에어에게는 과징금 4억2000만원이 내려졌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진에어 조종사의 음주 업무 등 10건의 항공안전 위반 사항에 대해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청주공항 진에어 지점 사무실에서 음주 상태로 있다 적발된 진에어 조종사에게는 90일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이날 오전 7시35분 비행 일정이 있었던 이 조종사는 전날 음주 후 술이 덜 깬 상태로 비행 준비를 위해 사무실에 출근했다 감독관에게 적발됐다. 음주측정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02% 이상에 해당하는 '페일'(FAIL) 판정이 나왔다. 조종사와 함께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 항공사 진에어에도 과징금 4억2000만원이 부과됐다.

제주항공 (27,650원 상승150 0.6%) 정비사도 음주 상태로 항공 업무를 수행하다 적발됐다. 해당 정비사는 지난달 1일 제주공항에 있는 제주항공 정비사무실에서 음주측정을 받은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034%로 기준(0.02%)을 초과했다. 정비사에게는 자격정지 60일, 제주항공에는 과징금 2억1000만원 처분이 확정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제주공항에서 푸쉬백 중 전방 바퀴 손상된 건에 대해서도 과징금 3억원 처분이 내려졌다.

아시아나항공 (6,150원 상승70 -1.1%)은 연료계통결함 정비기록을 항공일지에 기재하지 않은 사항과 지난 7월 타이어압력 이상으로 회항한 사항에 대해 각각 6억원씩 총 12억원의 과징금이 확정됐다. 지난 8월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이륙한 이후 객실여압 이상으로 회항한 대한항공 (28,150원 보합0 0.0%)은 과징금 6억원 처분을 받았다.

이밖에 △항공기 탑재서류를 탑재하지 않고 운항한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2억1000만원 △확인정비사 자격기준 위반한 에어인천 정비사에게 자격정지 15일 △후진 중 파킹브레이크 조작으로 전방바퀴 손상된 에어서울에 과징금 3억원, 조종사에게 자격정지 30일 △착륙 과정에서 후방동체가 활주로와 접촉한 티웨이항공에 과징금 6억원, 조종사에게 자격정지 30일 등의 처분이 확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감독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법령 위반은 엄중하게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금융스낵컬처공모전(6/26~8/11)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