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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경부 "서울 미세먼지는 서울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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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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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기 질 개선…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상승"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평일 8회차, 주말 9회차까지 운영한다. 단 시민 안전을 위해 초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수도권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운영을 중단한다. 2018.12.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평일 8회차, 주말 9회차까지 운영한다. 단 시민 안전을 위해 초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수도권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운영을 중단한다. 2018.12.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한국의 미세먼지는 중국에서부터 넘어왔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28일 반박했다.

베이징뉴스와 시나닷컴에 따르면 류여우빈(?友?) 중국 생태환경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일부 언론이 '한국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건너왔다'고 보도한다는 지적에 "최근 사례를 보면 서울의 미세먼지는 주로 서울에서 나온 것"이라고 일축했다.

류 대변인은 "한국의 오염과 중국 스모그와의 관계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하겠다"면서 "하나는 전체적으로 볼 때 공개된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 공기 질이 지속적으로 크게 개선되는 반면 한국 서울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약간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로 대기오염 물질 성분으로 보면 초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질소산화물(NO2)의 2015~2017년 서울 농도는 베이징·옌타이·다롄 등의 도시보다 높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셋째로 최근 사례를 보면 11월 6~7일에는 서울에서 심각한 대기오염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11월 초에는 기상 조건에 따라 대규모, 고강도의 대기 이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류 대변인은 "서울의 오염물질은 주로 현지에서 배출된 것"이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전문가팀도 이와 유사한 연구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대기오염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국의 대기 질은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면서 "환경오염을 비롯한 대기오염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각국의 협력이 필요하다. 생태환경부는 수년간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과 환경문제에 협력해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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