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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안전·복지형 어선 건조를 통한 실증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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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은 MT해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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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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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선형의 시제선 모습/사진제공=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표준선형의 시제선 모습/사진제공=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이하 KIMST)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함께 지원하는 차세대 안전‧복지형 어선 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표준선형의 시제선 건조가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개발된 표준선형의 시제선은 연안복합(9.77톤), 연안통발(9.77톤), 패류형망(4톤) 3척이다. 이번 연안어선은 해양수산부가 시범사업을 수행한 새로운 연안어선 등록제도인 길이기준을 적용했으며, 조업안전과 복지공간 확대를 위한 배치 연구를 통해 도출된 표준어선 설계로 건조됐다.

또한, 갑판하부에 있던 열악한 선원실을 갑판상부에 배치하고 화장실, 샤워실, 주방의 폭과 선체깊이를 키워 조업 안전성과 복원성, 복지공간 배치가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나아가 기존 연안어선은 수행하지 않는 복원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어업인 작업 상황에 적합하도록 편리성을 높이는데도 집중했다.

특히, 선체재질을 기존의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 재료에서 친환경적인 알루미늄 복합소재로 변경해 건조했다. 알루미늄복합소재의 적용으로 선체 중량 경량화와 최적선형 개발로 유류비도 크게 절감했다.

이번에 건조 완료된 알루미늄연안어선 3척은 참여어업인의 실제 조업환경에 투입돼 어업경비 절감 등의 경제성을 평가하고, 시험조업 시에 나타난 개선사항을 보완해 표준선형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재욱 KIMST 수산연구관리실장은 “차세대 안전‧복지형 어선 개발은 현재 노후화된 어선의 구조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라며, “어선의 조업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선원복지 향상시켜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의 구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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