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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의 새해 키워드, "안전·편안한 일상·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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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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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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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노동자 안전사각지대 살필 것… 광역교통위 상반기 출범, 광역교통망 가속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홍봉진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홍봉진 기자
"안전, 편안한 일상, 성장." 김현미 장관이 꼽은 새해 국토교통부의 키워드다.

김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은 지역과 공간에 관계없이 누구나, 언제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야 하며 안정적 주거와 편리한 교통이 국민의 일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카카오 카풀과 택시산업의 충돌을 염두에 둔 듯 "지역은 물론 전통산업과 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며 경제를 이끌고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릉선 KTX 탈선 사고, 건축물 붕괴, 지반침하 등 최근의 잇단 사고를 언급한 김 장관은 먼저 생활 전반의 안전수준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주요 기반시설, 건축물, 지하매설물 등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안전하다고 믿었던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의심해 살펴보고 매뉴얼을 정비하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건설현장 뿐 아니라 물류작업장, 항공, 도로, 철도작업장에서 노동자들의 안전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필 것도 주문했다.

김 장관은 또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사다리를 위한 정책과 함께 3기 신도시 조성을 내실 있게 추진해 편리한 교통·일자리·돌봄·에너지 등이 융합된 자족형 신도시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정상적으로 출범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 광역버스 투입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거점에 건설될 도로‧철도‧공항 등 핵심 인프라사업도 조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사업의 대표플랫폼이 돼 생활SOC(사회간접자본)를 공급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가 다양한 낙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 시범도시와 수소 대중교통, 국토교통 빅데이터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변화하는 시장여건 속에서 전통 산업과 미래 산업이 지혜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O2O(온·오프라인 연계), 생활물류 등 서비스 산업발전의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높은 경쟁력을 갖춰 해외시장에 진출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남북 철도·도로 연결에 대해서도, "앞으로 국제 사회와 긴밀한 공조 속에서 남북경제 협력을 보다 치밀하게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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