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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진료받던 30대 환자 흉기로 의사 살해…현장체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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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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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삼성병원서…"범행 경위·동기 조사중"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의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박모씨(30)를 살인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오후 5시44분 쯤 의사 A씨(47)에게 외래 진료를 받다가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진료 도중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한 박씨는, 놀라서 도망치던 A씨가 복도에서 넘어지자 A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수 차례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즉시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오후 7시30분 쯤 숨졌다. 간호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박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이날 중으로 부검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범행 경위 및 동기에 대해 조사한 후 신병 처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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