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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2020년 총선 대승리해야…경제 나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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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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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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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민주당 대표, 2019년 신년인사회 "내년 총선 승리로 2022년 대선 정권 재창출해야"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이해찬 당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이해찬 당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민생회복 등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내세웠다. 다가오는 2020년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다짐도 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2019년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정말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해이며,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라며 "지난해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3차례 열렸고 북미 정상회담도 열리면서 남북관계가 70년 분단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전환되는 역사적 한 획을 그었다. 아마 남북 정상회담이 올해 일찍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가 굳건히 자리잡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도 덧붙였다.

이 대표는 내년도 총선승리에 이은 2022년 대선 승리까지 언급했다. 그는 "재작년에는 정권교체를, 작년에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며 "민주당이 지역당이 아닌 전국 정당을 만들어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기반으로 내년 총선에서 아주 크게 압승하는 정치적 성과를 올려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모든 당원들이 잘 준비해서 내년 총선에서 크게 이기는게 이 나라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과업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그래야 2022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해서 민주당이 이 나라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경제에 대해선 "경제가 어렵다곤 하지만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는 만큼, 꾸준히 노력해서 튼튼한 기초와 기반으로 잘 끌어갈 수 있다고 본다"며 "지난해 수출은 6000억달러, 국민소득도 3만달러를 달성했다. 세계에서 인구 5000만명이 넘으면서 국민소득 3만불 달성한 나라가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중요 성과가 있었다는 걸 다시한 번 생각하면서 민생경제 활성화에 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광온, 박주민, 설훈, 이수진, 이형석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성환·김정우·이재정·홍익표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어 효창공원서 김구, 삼의사 묘역을 참배한 뒤 오후에는 봉하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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