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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천 쌀 농가 상생협력' 햅쌀 라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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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천 쌀 농가 상생협력' 햅쌀 라떼 출시

머니투데이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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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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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새해 첫 신규 음료로 경기도 이천의 햅쌀을 활용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두 가지 음료 모두 이천에서 재배·수확된 햅쌀로 지은 밥을 원료로 쌀의 구수한 맛을 극대화고 밥의 든든함까지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스타벅스는 이천 쌀 농가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7일 이천 농협에서 이덕배 이천 농협 조합장 및 5명의 이천 쌀 농가 대표에게 스타벅스 커피박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 2만포를 기증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9000만원에 해당한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이천 햅쌀 라떼’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공주 보늬밤 라떼’ 등에 이어 지역명이 메뉴 이름에 반영된 사례로, 새해에도 스타벅스는 우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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