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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종합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는 연말연시를 맞아 모두 60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곳은 안성H, 안성W, 안성Q, 선운, 순천, 무등산, 청통 등 직영 골프장 7곳이다. 골프존카운티 무등산은 지난달 3일 전남 화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청통 골프장은 이 보다 앞선 11월30일 성금 1000만 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청통면사무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골프존카운티 선운도 '희망2019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고창군청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지난달 12일에는 고창군 아산초등학교의 학생들을 초청해 스크린 골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순천은 주암면사무소에 500만 원을, 안성W와 안성H는 각각 300만 원의 성금을 양성면사무소와 보개면사무소에 각각 기부했다. 안성Q는 충북 혜능보육원에 15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골프존카운티는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러 이웃 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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