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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쇼·불꽃… 수만명 모인 北 '새해맞이 행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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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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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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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가관광총국 외국인 대상 신년축제 상품 첫 판매… "역대 가장 큰 규모"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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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중앙TV 중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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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를 맞아 북한에서도 공연, 불꽃놀이 등 이를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AFP통신,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1일 밤 11시30분부터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설맞이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행사는 조선중앙TV가 생중계했다.

1시간10분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를 위해 주최 측은 수십명이 늘어설 수 있는 큰 무대와 양옆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 무대 위에는 보내는 해인 '2018'과 다가올 해인 '2019'를 전광으로 만들어 달아놓았다.

무대에는 어린아이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가수 등이 나와 공연을 선보였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하늘로 발사된 불꽃이 숫자를 만들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으며, 새해 1월1일이 되는 순간 수많은 불꽃이 쏘아올려졌다.

북한 평양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서 다수의 드론을 공중에 띄워 만든 글자 /사진=조선중앙TV 중계화면 갈무리
북한 평양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서 다수의 드론을 공중에 띄워 만든 글자 /사진=조선중앙TV 중계화면 갈무리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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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10분경에는 수십대의 드론을 하늘로 띄워 '*2019*' '새해 축하합니다' 등의 문구를 만들어냈다. 북한은 앞서 지난해 9월19일 문재인 대통령 방북 당시 공연에서 드론으로 '빛나는 조국' 등의 글자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한 바 있다. 당시 전문가들은 비행 정밀도 등 북한의 기술력을 호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 모습에서는 털모자와 털목도리가 많이 띄었다. 또 야광봉을 든 사람과 스마트폰으로 공연 장면을 찍는 사람도 보였다.

외국인 참가자도 있었다. 앞서 북한의 조선국가관광총국은 '설관광이 진행된다'는 제목의 광고를 내고 이날 행사 상품을 공개한 바 있다. 북한 국영 여행사가 신년맞이 상품을 내놓은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며 외화수입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2013년부터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 규모는 지금까지 가장 큰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이곳 행사장 공사가 진행되던 중에 한 정보원을 인용해 "현지인들은 이번 행사가 역대 가장 크다고 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새해맞이 행사장 주변에서는 '평양얼음조각축전 2019'도 열렸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로 나가려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불변한 입장이며 나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비핵화'를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다만 미국의 제재가 계속될 경우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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