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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부분일식'…"맨눈으로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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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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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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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찾아온 부분일식, 6일 오전 8시36분 시작…9시45분에 24.2% 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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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 아침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을 2016년 이후 3년 만에 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장시간 맨눈으로 봤다간 눈이 상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오전 8시36분(서울 기준)부터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달이 해의 위쪽 중앙을 가리면서 시작해, 9시45분(서울 기준)엔 절정에 달해, 태양 면적의 24.2%(최대 식분 0.363)가 가려질 전망이다. 이후 11시3분 달이 해와 완전히 떨어지며 마무리 된다.

일식현상은 해가 가려지는 정도를 기준으로 부분일식, 개기일식, 금환일식으로 구분한다. 부분일식은 해의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 개기일식은 해의 전부가 가려지는 경우이다. 금환일식은 달의 공전 궤도상 지구와의 거리에 의해 해의 전부가 가려지지 않고 테두리가 남아 금반지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내일 아침 '부분일식'…"맨눈으로 보지 마세요"

이날 부분일식은 날씨가 좋을 경우 전국에서 관측할 수 있다. 최대로 태양이 가려지는 시간은 서울(9시45분), 대구(9시46)분, 인천(9시44분), 울릉도(9시51분) 등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일식 관측을 위해 태양을 장시간 맨눈으로 보면 눈이 상할 위험이 있다. 그래서 태양 필터나 여러 겹의 짙은 색 셀로판지 등을 활용해야 한다.
내일 아침 '부분일식'…"맨눈으로 보지 마세요"

한국천문연구원은 "특히 특수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면 실명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헌절인 오는 7월17일 새벽에도 부분월식을 짧게 즐길 수 있다. 이날 새벽 5시 1분 18초 부분월식이 시작되며 월몰 직전까지 볼 수 있다. 서울 기준 달이 지는 시각은 5시 23분이다. 또 12월 26일 금환일식의 경우 이날 서울 기준 오후 2시12분부터 시작해 오후 3시15분 최대, 오후 4시11분 종료될 전망이다.



  •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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