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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동북부, 스모그 경보…초미세먼지 400 넘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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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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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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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등 동북부 7개 지역에 '오렌지색 경보'

중국의 한 남성이 공기 오염으로 인해 마스크를 쓴 채 거리에 나섰다. /AFPBBNews=뉴스1
중국의 한 남성이 공기 오염으로 인해 마스크를 쓴 채 거리에 나섰다. /AFPBBNews=뉴스1
중국 기상청이 톈진 등 동북부 7개 지역에 내린 스모그 경보가 14일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기상청은 지난 12일 톈진을 비롯해 허베이성, 산동성, 허난성, 안후이성, 장수성 , 후베이성 등 7개 지역에 '오렌지색 스모그 경보'를 내렸다. 오렌지색 경보는 적색 경보 다음으로 나쁜 등급이다.

이 지역의 가시거리는 50m(미터)가 안 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스모그가 짙다. 미세먼지 수치 역시 높아 중국 대기정보 제공 사이트 'aqicn.org'에 따르면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400㎍/㎥이 넘는 곳도 있다.

중국은 공기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겨울 제철소의 생산량을 줄이고, 석탄 난방을 금지시키는 등 강경한 정책을 펼쳤다. 하지만 미국과의 무역전쟁 영향으로 경제가 위축되자 이번 겨울에는 관련 정책을 완화했다. SCMP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경제 둔화가 지속되면서 (중국 당국의) 올 겨울 정책은 성장을 우선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4일 한국도 중국발 미세먼지 등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100㎍/㎥이 넘는 곳이 나오는 등 공기질 악화로 총 10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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