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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行 불허' 이용호 "성찰계기로 삼을 것"…재복당 신청엔 말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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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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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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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14일 국회서 입장발표 "언행을 무겁게 하겠다"

이용호 국회의원이 8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용호 국회의원이 8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이 불허된 이용호 무소속 의원이 결과를 담담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재복당 신청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당선언 과정에 대한 모든 말은 삼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복당은 안됐지만, 복당 선언 시 했던 다짐과 약속은 지키겠다"며 "스스로를 더 성찰하는 계기로 삼고 국회의원으로서 나라에 기여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응원해준 남원·임실·순창지역 국민과 당원들이 입었을 상처가 안타깝다"며 "제대로 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으로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복당심사 과정에서 불거진 과거 발언 논란을 의식한 듯 "정치를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언행을 무겁게 하겠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복당 불허된 이유는)내가 부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추후 재복당 신청 계획에 대해선 "미래의 일에 대해 이 시점에 말할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날인 13일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용호·손금주 두 무소속 의원의 입당·복당 심사를 진행했으나 두 의원의 입·복당을 모두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윤호중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위원장은 "(두 의원이) 우리 당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다수 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서 타당의 주요 직책 간부나 무소속의 신분으로 우리 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다"고 지적했다. 두 의원은 민주평화당의 전신인 국민의 당에서 활동할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날 선 비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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