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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4월 15일 태양절 북한 방문할 듯”-SCMP

  • 뉴스1 제공
  • 2019.01.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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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4차 방중 소식을 10일자 지면에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호텔 북경반점에서 와인으로 건배를 하고 있는 모습.(노동신문)2019.1.10/뉴스1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4차 방중 소식을 10일자 지면에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호텔 북경반점에서 와인으로 건배를 하고 있는 모습.(노동신문)2019.1.10/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에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SCMP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북중이 시 주석의 4월 방북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시 주석의 첫 방북은 북한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인 태양절과 일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은 시 주석의 첫 국빈방문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외교 업적을 높이는데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SCMP는 이런 주장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난 11일 발언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노영민 새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나 시 주석의 4월 방북, 2월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었다.

시 주석이 이번에 북한을 방문하면 첫 번째 방북이 될 전망이다.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5년 후진타오 이래 한 번도 없다.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적은 있다. 2008년 시 주석은 북한을 방문했었다. 그러나 국가 주석이 되기 전이었다. 당시 그는 국가 부주석 자격으로 방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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