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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급주택 돌며 금품 절도한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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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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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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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걸쳐 2400만원 금품 절취…절도 목적으로 입국해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제주에 입국해 절도 행각을 벌인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금품을 훔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고급 주택가를 돌며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중국인 웨모씨(23) 등 4명을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저녁 7시쯤 제주시 한림읍 고급 주택단지 중 불이 꺼는 집에 침입해 고급시계, 귀금속 등 고가 제품을 훔쳤다.

이들은 지난 8일까지 제주시 한림읍과 애월읍 고급주택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2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지막 범행이 이뤄진 지난 8일 피해 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하는 과정에서 급하게 달아나는 렌터카 차량을 발견했다. 이를 조회한 결과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틀 뒤인 10일 차량 반납에 나선 용의자 2명을 긴급체포했다. 같은날 중국 상하이로 도주하려는 나머지 용의자 2명을 제주공항 출국장에서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무사증으로 지난달 26일 제주에 들어 왔다. 무사증은 출입국 허락의 표로 여권에 찍어 주는 보증이 없이 그 나라에 드나들 수 있는 제도다.

이들은 절도 행각을 벌일 목적으로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검문검색 및 112 순찰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건이 발생하면 신속한 출동 및 초동수사를 통해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는 등 엄정 대응을 통해 민생치안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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