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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 우려 불 지핀 중국 수출지표…원/달러 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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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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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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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美 셧다운 장기화 우려 불확실성 키워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05포인트(0.53%) 하락한 2,064.52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4포인트(0.47%) 내린 683.09에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0원 오른 1,1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9.01.14.   radiohea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05포인트(0.53%) 하락한 2,064.52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4포인트(0.47%) 내린 683.09에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0원 오른 1,1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9.01.14. radiohea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중국 수출지표가 부진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오른 11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오른 1119.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내내 상승압력을 받았다.

특히 중국 수출지표 부진이 확인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24원선까지 다가섰다.

중국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12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했다. 시장은 중국의 수출 증가세 둔화를 예측하기는 했지만, 감소까지는 예상하지 않았다.


작년 중국의 무역흑자는 전년대비 16.2% 감소한 3517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13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수출이 증가했지만 수입이 더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이달 말 류허 중국 부총리와 만나 고위급 협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긍정적 소식도 없지 않았지만, 중국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더 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중국 12월 수출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전반적으로 위안화 환율이 약세를 보였고, 코스피도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미중 협상 분위기에 작년 8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던 위안화 가치(역외 위안/달러 환율)는 이날 오전 6.74위안대에서 오후 4시경 6.77위안대로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표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등 이슈도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높이며 원/달러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장마감께 원/엔 재정환율은 1039.0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환율(1030.2원) 보다 8.78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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