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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과 많은 진전 이뤄…개최국 골랐지만 추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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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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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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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 나라를 골랐지만, 추후 발표… 김정은 2차 정상회담 고대하고 나도 그렇다"

트럼프 "北과 많은 진전 이뤄…개최국 골랐지만 추후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면담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만남이었다고 평가하면서 북미 양측이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김 부위원장과의 90분간 면담에 대해 "그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마도 2월말쯤 만나기로 합의했다"며 "우리는 한 나라를 골랐지만, 추후에 그것을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선택한 나라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베트남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 위원장은 그것(2차 북미정상회담)을 고대하고 있고, 나 역시 그렇다"며 "우리는 미디어에 보도되지 않은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사자격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김 부위원장과 90분간 면담했다.

백악관은 면담 이후 2차 북미정상회담이 2월말께 열릴 것이라며 장소는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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