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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화학硏서 항암신약 후보물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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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산 기자
  • 2019.01.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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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왼쪽)와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이 지난 22일 한국화학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차세대 표적항암제 기술이전 계약 조인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브릿지바이오
혁신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 브릿지바이오가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후보물질은 차세대 표적항암제다. 브릿지바이오는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을 타깃으로 기초 효력을 살피는 초기연구단계를 거쳐 비임상(GLP) 독성시험을 포함한 전임상 연구를 연내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총액은 300억원으로 계약금과 선급실시료로 10억원이 오갔다. 브릿지바이오는 대가로 해당 후보물질의 세계 독점 실시권을 얻었다. 브릿지바이오는 원개발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를 비롯해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과 협력할 계획이다.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은 "또 하나의 신약개발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브릿지바이오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궤양성 대장염 후보물질 'BBT-401'에 이어 또 하나의 협력 연구개발 사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차세대 신규항암제 개발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초기임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015년 한국화학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로부터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 기술을 사들였다. 최근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대웅제약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임상개발을 진행 중이다. 오는 2월 임상 1상 착수를 앞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과 유한양행과 협력에 기반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BBT-931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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