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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치아건강]치약 2~3세부터 사용…영구치 초등학교 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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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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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는 윗니·아랫니 총 20개…달고 끈끈한 간식 충치위험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어릴 때 치아건강은 평생의 자산이 되므로 부모들은 자녀들의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가 꼭 기억해야 할 자녀 치아관리법을 연령별로 알아보자.

0~6세 영유아기는 유치(젖니)가 생기고 발달하는 시기다. 유치는 생후 6개월부터 3세 사이에 윗니와 아랫니가 각각 10개씩 자란다. 유치가 자라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기능이 자연적으로 발달한다.

4세에서 6세 사이에는 모든 유치가 올라온다. 유치 사이의 공간은 영구치가 자랄 때 필요하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유치는 나중에 빠질 치아라는 생각으로 관리에 소홀하기 쉽지만, 음식을 씹고 골격 발달, 발음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젖병을 문 상태로 잠들지 않게 주의한다. 양치를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기기 쉬우므로 꼼꼼히 이를 닦아준다. 치아 정기검진은 3~6개월 간격으로 받는다.

치약은 2~3세부터 사용한다. 4~5세가 되면 아이가 스스로 양치하도록 하되, 손기술이 부족하므로 보호자가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1~3학년 때는 영구치가 자란다. 간혹 앞니가 너무 늦게 빠지거나, 벌어져 올라오면 과잉치가 나타날 수 있다. 과잉치는 입천장에 묻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영구치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이 시기는 아이들이 단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충치가 쉽게 생긴다. 치아 깊은 홈 부위에 미리 치과재료를 붙이는 '실런트 시술'을 영구치에 하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이가 좌우로 양치하는 습관이 있다면, 위아래로 닦을 수 있도록 교육한다. 새로 난 영구치는 약해서 충치가 잘 생기므로 3~6개월마다 불소도포와 정기검진을 받는다.

초등학교 4~6학년 때는 송곳니와 어금니가 새로 나는 시기이다. 유치가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받는다.

간혹 유치 때문에 영구치가 틀어져 자랄 경우에는 서둘러 유치를 발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송곳니가 덧니처럼 삐뚤게 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치과를 방문해 방사선 촬영을 하도록 권장한다.

아래턱이 작거나 윗니가 매우 튀어나온 아이들은 이 시기에 교정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영구치의 앞니를 잘 살펴본 후 아랫니가 윗니를 덮고 있다면 교정치료를 시작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에는 치열이나 교합 이상이 확실하게 나타나므로 본격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여러 개 치아에 충치가 생기는 다발성 우식증이나 사춘기성 치은염, 유년성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다.

사랑니는 입안에서 정상적으로 자라면 굳이 발치할 필요는 없지만, 삐뚤어져 있거나 다른 치아에 지장을 준다면 미리 빼는 것이 좋다.

이효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는 "소아청소년 시기에는 얼굴과 성격만큼 치아도 제각각"이라며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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