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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메이스 48점 합작' LG, 삼성에 82-76 승...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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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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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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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김종규. /사진=KBL 제공
2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김종규. /사진=KBL 제공
창원 LG 세이커스가 서울 삼성 썬더스를 제압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2연패를 기록했다.

LG는 2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삼성전에서 제임스 메이스(33·199.9cm)-김종규(28·207cm)의 트윈 타워를 앞세워 82-76의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LG는 4연승을 질주했다. 순위도 공동 5위에서 일단 단독 5위가 됐다. 같은 날 열리는 KCC-DB전에 따라 순위는 다시 조정될 수 있다. 어쨌든 최근 기세가 좋은 것은 확실하다. 삼성은 좋은 경기를 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고, 2연패를 기록했다.

LG는 메이스가 24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만들었고, 김종규도 24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날았다. 조성민(36·189cm)도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는 등 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좋았다. 조쉬 그레이(26·180.9cm)는 8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유진 펠프스(29·194.9cm)가 24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네이트 밀러(32·185.2cm)가 16점 5리바운드를 더했다. 김동욱(38·194cm)이 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천기범(25·186cm)이 1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만들었다.

1쿼터는 LG가 앞섰다. LG는 메이스가 홀로 8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조성민이 5점을 더했다. 김종규도 4점에 3리바운드를 만들어냈다. 삼성은 펠프스-김동욱-천기범이 4점씩 올렸지만, 전체적으로 다소 밀렸다. 1쿼터는 LG가 21-15로 앞섰다.

2쿼터는 삼성의 쿼터였다. 공수에서 압도하는 모습. 밀러가 연속 5점을 올렸고, 천기범이 2점을 더했다. 김태술도 3점포 하나를 꽂았다. 첫 2분여 동안 스코어 10-2였다. 이후에는 펠프스가 8점을 만들면서 팀을 이끌었다. 2쿼터 스코어 22-8. 삼성이 37-29로 전반을 앞섰다.

후반 들어 LG가 다시 힘을 냈다. 김종규가 선봉에 섰다. 김종규는 잇달아 골밑을 공략하며 13점을 만들어냈다. 2리바운드 3어시스트는 덤. 메이스와 그레이도 득점에 가세했다. 그 사이 삼성의 공격을 잘 제어했다. 2쿼터 리바운드 10-3의 압도적 우위였고, 어시스트도 6-2로 앞섰다. 당연히 점수도 많았다. LG가 55-54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는 접전이었다. LG는 조성민, 김종규, 메이스 등이 득점을 올렸고, 삼성은 밀러와 이관희, 김동욱이 나섰다. 5분 43초 남기고 64-64로 맞섰다. 이후 LG가 69-65로 달아났지만, 삼성 김동욱이 3점포를 꽂으며 다시 근접전이 됐다. LG의 뒷심이 더 강했다. LG는 78-76에서 김시래가 자유투 2개를 넣었고, 메이스가 추가 2점을 만들며 82-76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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