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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눈동자’ 45년 만에 카카오페이지 소설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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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혜강 에디터
  • 2019.01.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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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작가의 대하장편소설 ‘여명의 눈동자'가 신문 연재 45년 만에 카카오페이지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홍)는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카카오페이지의 일반문학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여명의눈동자/사진제공=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여명의눈동자/사진제공=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MBC 드라마로 방영되면서 평균 시청률 44%,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하며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일본군 ‘위안부’와 제주4.3 사건 등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드라마 최초로 다루었고,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비극적 운명을 그려내며 58.4%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육연식 본부장은 “여명의 눈동자는 아프지만 결코 잊지 말아야 할 통한의 역사가 담겨 있는 비극적 운명의 대서사시인 작품”이라며 “카카오페이지 시작과 동시에 3만6천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뜨거운 반응 속에 연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명의 눈동자 소설과 드라마는 캐릭터의 성격과 구성에서 다소 차이를 보인다. 드라마가 인물의 극적인 판타지를 가미하였다면, 원작소설에서의 캐릭터는 시대의 운명과 비극적 상황에 노출되어, 생존 지향적이고 현실적이며, 운명에 지쳐 순응해가는 경향을 보인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의 육연식 본부장은 “원작이 나온 지 45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글이 살아 숨 쉬는 듯하고, 아프고 서글픈 역사의 한중간으로 순식간에 빠져드는 것은, 김성종작가의 글의 힘이 그만큼 강렬하다는 반증일 것이다”라며 “아직도 아픈 역사를 간직한 우리 시대의 독자들에게 3.1운동 100주년에 즈음하여 필독 아이템으로 추천할 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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