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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탈레반, 아프가니스탄 평화조약 초안 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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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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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칼리자드 특사 인용 보도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2018년 아프가니스탄  카불 소재 미국 대사관과 나토 본부 인근에서 벌어진 군 호송대를 겨냥한 테러 현장. (자료사진) © AFP=뉴스1
2018년 아프가니스탄 카불 소재 미국 대사관과 나토 본부 인근에서 벌어진 군 호송대를 겨냥한 테러 현장.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부와의 평화조약 협상을 위한 길을 터줄 수 있는 합의 초안을 마련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잘마이 칼리자드 미 아프가니스탄 평화특사의 말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다만 NYT는 정전과 미군 철수 등 첨예한 문제는 아직 남아 있다고 전했다.

칼리자드 특사는 아프가니스탄 정부화의 대화를 위해 전날 카불에 도착한 후 가진 NY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합의 초안 틀이 있으며 이는 구체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주재 미국 대사관의 발표에 따르면 칼리자드 특사는 아프가니스탄 매체와 미국 정부와 탈레반이 "몇 가지 대단히 중요한 사안에 대한 원칙에서의 합의에 동의했다"며 "아프가니스탄인들은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전개를 이정표라며 반겼다. 분쟁을 끝낼 길을 모색하기 위한 양측의 의지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다만 미군 철수와 정전 등의 시간계획표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전 협상에서 모두 합의에 실패한 사안들이다.

지난 26일 탈레반의 자비훌라 무자히드 대변인은 미군 철수 시간 계획표 없이는 다른 사안에 대한 진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칼리자드 특사는 탈레반이 미국에 중요한 한 가지 사안인 테러 위협이 없는 '안전지대' 설치안을 양보했다고 확인했다.

칼리자드 특사는 더 이상의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다만 성명은 탈레반이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가 아프가니스탄에 존재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점을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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