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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前변호사' 코언, 다음달 8일 美의회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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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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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정보위원회 출석…비공개로 진행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던 마이클 코언.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던 마이클 코언.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옛 개인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이 다음 달 8일 연방의회에 출석해 '러시아스캔들' 관련 의혹에 대해 증언한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하원 정보위원회의 애덤 시프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코언이 오는 2월8일 출석해 증언한다며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다만 의회 증언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코언도 의회 출석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 측이 자신의 가족을 향해 협박을 가하고 있다는 사유를 들며 다음 달 7일로 예정됐던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증언 일정을 연기했었다.

시프 위원장은 "코언은 그와 그의 가족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위원회에 전달했다"며 "우리는 코언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 집행기관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언은 지난해 로버트 뮬러 특검팀 수사 선상에 오르자 혐의를 인정하고 조사에 협조해왔다. 그는 지난달 트럼프 성추문 여성들에게 입막음 돈을 건넨 혐의와 의회에서 위증한 혐의 등으로 유죄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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