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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로 ‘보는’ 드라마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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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고금평 기자
  • 2019.01.3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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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한 선율에서 재미있는 선율의 ‘드라마·영화 OST 오케스트라’ 무대 잇따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부터 영화 ‘스타워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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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LA필하모닉. /사진제공=마스트미디어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자신이 참여한 영화 음악을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연주할 때, 그 감흥은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깊고 새롭다.

무엇보다 무대 위 스크린을 통해 영화 속 잊지 못할 명장면과 함께 울려 퍼지는 선율 하나하나는 단순한 청취만으로 느끼기 어려운 날 선 감각이 시퍼렇게 살아나 듣는 이의 가슴을 흔든다.

오케스트라로 ‘보는 무대’가 잇따라 마련된다. TV 드라마와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만을 골라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꾸민 밀도 높은 ‘음의 향연’이다.

오케스트라로 ‘보는’ 드라마와 영화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 무대는 오는 2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공연. 박효신, 백지영, 김윤아, 멜로망스 등 OST 히트 가수들이 부른 가창 곡을 연주로만 감상하는 자리다.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에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송민제, 피아니스트 이현진 등이 참여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무대는 오는 3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다. 엔니오 모리코네, 한스 짐머와 함께 영화음악계 거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작곡가의 곡을 연주하기 위해 젊은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의 미국 명문악단 LA필하모닉이 기꺼이 손을 내밀었다.

공연에선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조스’, ‘쉰들러 리스트’ 등 존 윌리엄스 곡들이 선보이고, 영화 속 명장면들이 곡에 맞춰 상영된다. 이번 무대는 LA필하모닉 창단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오케스트라로 ‘보는’ 드라마와 영화

오는 3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준비되는 ‘노다메 칸타빌레 인 클래식’도 열혈 팬들에겐 희소식이다. 니노미야 도모코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스토리 자체가 음악일 정도로 클래식 음악이 주재료였다.

이번 무대에선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1악장을 시작으로 베토벤 소나타 14번 '월광' 1악장·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2번 등 귀에 익은 클래식 명곡들이 선보인다. 지휘자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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