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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페이스타임 오류…"전화 안 받아도 엿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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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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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발견…"상대방 목소리·영상 엿볼 수도" 애플 "주 후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해 오류 수정"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애플. © AFP=뉴스1
애플.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애플 아이폰의 영상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으로 전화를 걸 때,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말을 엿들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를 끄기 위해 볼륨 버튼을 누르면 전면 카메라를 통해 상대방의 모습이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아이폰 페이스타임에서 발신자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엿들을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됐다.

아이폰 사용자가 페이스타임으로 전화를 걸거나, 그룹 통화 '사람 추가' 기능으로 계정을 추가할 때 오류가 작동했다. 페이스타임 수신자는 상대방이 자신의 대화를 듣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확인할 수 없다.

브라이언 리스 CNN 편집장이 직접 실험한 결과 그가 전화한 친구와 가족, 동료의 목소리를 모두 엿들을 수 있었고 한 번은 상대방의 영상까지 확인했다.

페이스타임 버그는 iOS 12.1을 실행하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그룹 페이스타임 기능을 탑재한 맥북에서 작동한다.

애플은 이날 밤 성명을 통해 "버그를 인지했고, 이번 주 후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현재 모든 사용자에 대해 그룹 페이스타임 기능을 비활성화한 상태다.

버그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애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출시 전까지 모든 장치에서 페이스타임을 비활성화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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