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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산업 키우자"…병원-기업 협력채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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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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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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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 진흥재단 출범식 개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에서 의료재활로봇사업단 관계자가 지능형 보행보조 및 하지재활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2018.8.8/사진=뉴스1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에서 의료재활로봇사업단 관계자가 지능형 보행보조 및 하지재활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2018.8.8/사진=뉴스1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병원과 의료기기 기업들이 상시 협력 채널을 만들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 진흥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우수 의료기기 발굴, 병원-기업간 의료기기 정보 교류, 병원의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등 병원과 기업간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시장을 창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병원, 의료기기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국내외 수요 창출을 위해서는 병원과 의료기기 업계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재단이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업부도 그간의 산업 육성과 무역 진흥의 경험을 의료기기 산업에 접목해 범정부적으로 의료기기 산업 육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 앞서 열린 '병원-의료기기 기업 상생협력 간담회'에서는 주요 병원장, 의료기기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의료기기 시장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에 적합하지 않은 국내 규제환경, 국산 기기에 대한 신뢰 부족과 해외 시장 개척의 어려움, 병원과 연구소 등의 혁신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문제 등을 해결해 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해 임시허가·실증을 통한 의료기기 사업화를 지원하고, 병원내 의료기기 활용센터 지정, 병원 구매조건부 의료기기 개발사업 신설 등을 통해 국내 시장 저변을 넓히기로 했다.

또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수출지원, 병원과 기업간 협력을 통한 고부가가치 기기 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성 장관은 재단 출범식에 참석한 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 마련된 우수 의료기기 전시장과 입주기업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 장관은 병원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10개 기업의 17개 품목을 둘러보며 인허가나 국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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