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나경원 "손혜원 국정조사 하면, 이해충돌 전수조사 해도 좋다"

머니투데이
  • 강주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01.30 11:0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the300]"대통령 딸 가족 해외 이주, 국민적 궁금증…사유 소상히 밝혀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 두번째)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 두번째)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손혜원 의원(전 더불어민주당)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 공직자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 "손 의원 의혹 관련 국정조사를 한다면 국회의원들의 이해충돌에 관한 전수조사를 해도 좋다"고 말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여야 전수조사를 제안했다. 한국당은 여당이 손 의원 건을 물타기 하기 위해 한국당 의원들의 이해충돌 의혹 등을 제기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손 의원 국정조사를 전제로 여야 전수조사를 하자고 공을 여당에 넘긴 셈이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손 의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국회의 책무다. 여당이 국회에서 어떻게 논의할지 대답하는 게 먼저"라며 "필요할 때만 민생을 들고 나오는 건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부부가 동남아시아로 이주한 것에도 구체적 소명을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또다시 본질을 얘기 안하고 법적대응을 얘기했다"며 "국민들이 궁금한 점에 대답하는 게 도리"라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매우 이례적인 대통령 가족의 해외이주에 대해 소상히 밝히는 것만이 불필요한 의혹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의원도 이날 "대통령 따님이 자랑스러운 아버님과 함께 국내에서 생업에 종사하며 살아야지, (그러지 않고 해외 이주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국민들은 알고 싶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문제는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에 책임 있는 조국 민정수석이 언론을 보고 (이 사실을) 알았다는 것"이라며 "조 수석이 (다혜씨 부부의) 증여매매 사실을 반년 가까이 지난 뒤에 언론보도로 알았다면 그건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전날 다혜씨 부부의 부동산 매매과정, 해외이주와 자녀 전학 등 경위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질의하자 "대통령 자녀의 부동산 증여·매매 과정 및 해외체류와 관련해 어떠한 불법이나 탈법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