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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T "올해 중간배당금 확대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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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T "올해 중간배당금 확대 고려 중"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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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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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0,900원 ▼100 -0.20%)이 2019년 새로운 배당정책을 도입해 중간배당금을 지난해보다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윤풍영 SK텔레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31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닉스에서 오는 배당 일정부분을 SK텔레콤 배당과 연계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배당정책 도입을 생각하고 있다"며 "2019년 기말 배당은 9000원을 유지하면서 중간배당금은 SK하이닉스 등과 연계해 기존보다 더 높이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중간배당금액은 추후 결정된 다음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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