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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핫해지는 '콘텐츠' 종목, OTT 진출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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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성 기자
  • 2019.02.0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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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시장 확대에 콘텐츠 기업 가치↑…스튜디오드래곤·제이콘텐트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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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즈 넷플릭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확대에 콘텐츠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콘텐츠 기업들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이에 스튜디오드래곤 (83,400원 상승6400 8.3%)제이콘텐트리 (39,800원 상승450 1.1%)를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과 제이콘텐트리가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으로 꼽힌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TVN, OCN을 비롯해 지상파, 종편 등에 편성되는 드라마를 외주 제작하는 국내 1위 드라마제작사다.

스튜디오드래곤에는 대표작가로 김은숙(시크릿가든, 도깨비), 박지은(별에서 온 그대, 푸른바다의 전설), 김영현·박상연(선덕여왕, 대장금) 등 초대형 인기작가가 있다. 감독으로도 김원석(미생, 시그널), 이응복(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뛰어난 연출진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2011년 JTBC 개국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올려왔으며 2016년 12월 매거진 부문을 JTBC플러스로 영업 양도한 이후, 2017년부터 드라마 및 영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방영된 'SKY캐슬'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지난 1월 주가가 9% 상승했다.

글로벌 OTT시장 확대는 이 두 기업에는 큰 기회다. 이병화 KB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한국의 OTT 시장 확대가 주는 주요 시사점은 콘텐츠의 몸값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OTT를 중심으로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이 재편되면서 미국의 주요 통신사와 콘텐츠 기업들은 자사의 부족한 역량을 채우기 위해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들은 플랫폼에 투자하고,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들은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는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두 회사 모두 수혜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두 회사 모두 올해 기대감이 크다.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우 올해 전년에 제작한 26편보다 많은 콘텐츠 30여 개가 제작될 예정이다. KB증권은 “흥행 작가·배우를 앞세운 텐트폴(회당 제작비 10억 원 이상의 작품)드라마 역시 전년에 3편 제작한 것과 달리 올해는 4~5편으로 제작 편수가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외 기업들에서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튜디오드래곤의 가격협상력 역시 높아질 전망”이라며 “앞서 스튜디오드래곤의 주력 콘텐츠 판권을 제작원가 대비 70% 수준의 가격으로 구매한 넷플릭스와의 추가적인 판권 계약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이콘텐트리도 올해 드라마 13편 제작이 예상되고 텐트폴도 두편이 예고돼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텐트폴인 SKY캐슬의 성공에서 입증된 기획과 제작역량, 투자안목은 앞으로 제이콘텐트리가 텐트폴 드라마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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