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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 "평창이 평화 신호탄…제2차 북미정상회담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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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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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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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화포럼 참석 국회의장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평화"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9 평창평화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9 평창평화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곧 세계 평화 프로세스"라며 오는 27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 의장은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을 기념해 열린 '2019 평창평화포럼'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신호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 분위기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며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2017년 연말까지 '한반도 위기설'이 나올 정도로 국제정세는 긴박했으나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분위기는 급반전됐다"며 "실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지금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성과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문 의장은 남북·북미 대화 국면에 대해 "2000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과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연장선상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수많은 북미회담에서의 협상과 합의, 6자회담을 이어갔던 미·일·중·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 의장은 "무엇보다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보내주는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 등 국제사회의 전폭적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날 참석한 외빈 등을 향해 국제사회의 협조에도 감사를 나타냈다.

이날 평창평화포럼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레흐 바웬사 폴란드 전 대통령을 비롯해 리사 클라크 국제평화사무국 의장, 세르미앙 응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 등 국제평화단체 관련 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 등 정부와 체육계, 민간단체 인사들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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