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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조, 20일 첫 단체행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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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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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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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BP·컴파트너스 3개 법인 노조…피켓팅·천망농성 등 쟁위행위 돌입

네이버 노조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앞에서 쟁의행위 돌입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서진욱 기자.
네이버 노조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앞에서 쟁의행위 돌입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서진욱 기자.
네이버 노동조합이 오는 20일 첫 쟁의행위에 돌입한다.

네이버 노조는 1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월 20일 본사 1층 로비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첫 공식 쟁의행위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노조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쟁의행위다. 네이버·NBP·컴파트너스 노조가 지난달 28~31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해당 안건이 80~90%대 찬성률로 통과했다.

구체적인 쟁위 행위 방식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 파업 등 고강도 쟁의 행위보다는 피켓팅, 집회, 천막농성 등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펼칠 수 있는 쟁의행위를 우선 고려 중이다.

오세윤 노조 지회장은 "시작부터 파업을 원하는 노조는 없다"면서도 "사측과 원만한 대화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가장 강력한 단체행동도 할 수 있다'며 파업 가능성도 열어뒀다.

네이버 노조는 3월 말 IT(정보기술) 업계 및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산하 노조들과 함께 연대투쟁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네이버 노조와 사측은 지난해 5월부터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벌였으나, 중앙노동위원회 조정마저 결렬된 바 있다. 중노위는 안식휴가 15일(입사 2년 뒤, 이후 3년마다), 남성 직원 출산휴가 유급 10일, 전 직원 대상 인센티브 지급 기준 설명 등을 조정안으로 제시했다.

노조는 이 조정안을 수용한 반면, 사측은 '협정근로자' 범위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부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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