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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18 망언 감싸는 한국당, 학살자 전두환 영웅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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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원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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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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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11일 의원총회서 규탄대회…"한국당 지도부 공개사과, 의원 출당하라"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한국당 지도부를 규탄했다. 현장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준비한 피켓/사진=한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한국당 지도부를 규탄했다. 현장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준비한 피켓/사진=한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출당 등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국당 지도부를 "아직도 군부독재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이냐"며 규탄했다.
민주당은 11일 오후 의원총회 직전 가진 규탄대회에서 "한국당 지도부는 망언을 일삼은 소속 의원들을 오히려 감싸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들의 망언은 군부독재에 맞서 광주시민이 피 흘려 지켜내고, 국민들이 이룩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모독하는 역사 쿠데타"라며 "숭고한 역사를 훼손하려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고 규탄했다.

또 민주당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것과,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우리 당의 문제"라고 말한 것을 두고 "망언이 어찌 역사 해석의 문제냐"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은 우리 국회가 발 딛고 서 있는 민주주의와 그 역사를 부정한다"며 "학살자 전두환을 영웅으로 만들겠다는 것인지 분명하게 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국당 지도부의 공개사과와 해당 의원들의 즉각 출당 조치 등을 요구했다.

한편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모독 발언을 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한국당 의원들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결정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유의동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사안에 합의했다. 윤리위 제소는 12일 4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공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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