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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행 하루 5억원" 머스크가 밝힌 우주여행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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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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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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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규모에 따라 달라지지만 10~50만달러 될 것"…돌아오는 비용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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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달탐사 우주선 스타십(Starship) 시험비행 로켓이 텍사스주의 보카치카 해변 발사기지에 설치돼있다. /AFPBBNews=뉴스1
하루 5억원, 돌아오는 티켓은 공짜.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밝힌 화성 여행 비용이다.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전적으로 여행객 규모에 달려있지만, 난 화성까지 가는데 하루 비용이 50만달러(약 5억6290만원) 이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어 "선진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에 있는 집을 팔고 화성으로 이주한다면 티켓 가격은 충분히 더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행객 규모에 따라 10만달러(약 1억1200만원) 이하로도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가 밝힌 스페이스X의 화성여행 비용은 다른 우주개발업체가 내놓은 가격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평가다. 미 IT매체 씨넷은 "버진 갤럭틱의 무중력 우주체험이 20만달러, 우주정거장까지 다녀오는 탐사여행 비용이 950만달러로 책정된 것과 비교하면 50만달러는 많은 돈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또 지구로 돌아오는 티켓 가격은 공짜라는 점을 밝혔다. 화성에 머무르고 싶지 않다면 언제든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지구로 돌아올 수 있다는 얘기다. CNBC는 지난 11월 머스크가 액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화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한다 해도 우리는 쉬지 않고 기지를 건설해야 하며 그곳은 죽을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라고 말한 점을 주목했다.

스페이스X는 2023년 최초의 민간인 달 여행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엔 첫 민간인 달 관광객으로 마에자와 유사쿠 조조타운 사장을 선정하기도 했다. 궁극적으로는 달을 넘어 화성에 도달하는 것이 스페이스X의 목표다. 스페이스X는 발사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우주선의 추진체를 재활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스페이스X는 2022년 화성에 화물을 실은 우주선을 보내고, 2024년 화물과 승무원이 탑승한 유인우주선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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