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씨엔에스, 솔루션 도입 통한 중소건설사 정보화 역량 강화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지난해 10월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건설산업 혁신 방안 특집 저널에 따르면 정부는 건설업을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기술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상세 추진방안으로 건설기술 R&D 확대와 스마트 인프라 활성화 사업을 내세웠다.

사진제공=서진씨엔에스

그러나 최근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조사'에 따르면 건설업의 정보시스템 도입 현황은 전자입찰시스템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인 정보화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업의 정보화 구축 현황 분야의 경우 전체 산업 평균보다도 현저히 떨어지는 수치인 37점을 기록했다. 건설업은 이에 대한 해결방안 및 정보화 전략으로 빅데이터의 수집과 경영혁신 및 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RP 프로그램 개발 및 건설ERP관리사 자격운영 업체인 서진씨엔에스는 지난 20여년간 건설회사를 직접 운영하며 ERP를 개발함으로써 건설업에 특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연동기능, 갱신정보관리, 통합검색기능 등 서진씨엔에스 만의 인증된 특허기술을 통해 건설업의 전산화 및 정보화를 통한 건설업의 경영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서진씨엔에스는 통합솔루션을 기반으로 건설ERP관리사 자격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무료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진씨엔에스 관계자는 “건설ERP관리사 자격사업을 통하여 건설업의 정보시스템 활용능력 향상은 물론 스마트 인프라 활성화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RP 통합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진씨엔에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