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5,760원 ▲40 +0.70%)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9.9% 감소한 77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 증가한 1조769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한 순손실 188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해외 사이트가 신규 오픈하고 박스오피스 성장 효과가 반영되며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국내외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터키 투자에 대한 공동투자자 투자금 관련 총수익스왑(TRS) 평가손실과 영업권 일부 손상을 반영하면서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 사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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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지난해 영업이익 777억원…전년比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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