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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해'가 유일한 호칭…바꿀 필요 없다"

  • 뉴스1 제공
  • 2019.02.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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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답변서 '동해-일본해' 병기 수용 불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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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 '동해-일본해' 병기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한 질문에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고 주장하면서 "변경할 필요성이나 근거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국제수로기구(IHO)는 2017년 4월 총회 때 전 세계 해도·지도 제작의 기준이 되는 국제표준 간행물 '해양과 바다의 경계' 개정을 논의하면서 차기 총회가 열리는 2020년까지 남북한과 일본 등 관계국들에 동해 표기에 대한 비공식 협의를 해줄 것을 요청해놓은 상황.

'해양과 바다의 경계'엔 현재 동해가 '일본해'(Japan Sea)로 표기돼 있다.

한국 정부는 1992년 유엔 가입 이후 '일본해' 표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동해'(East Sea)로의 개칭(改稱)을 요구해왔고, 현재는 '동해-일본해' 병기를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IHO는 일본 정부가 동해 표기 관련 협의에 계속 미온적 반응을 보이자 지난달 한국 등과의 협의를 재차 요청하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IHO의)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 건설적으로 기여하겠다"면서도 "(일본해 단독 표기를) 단호히 주장하고 올바른 이해와 지지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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