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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무역협상·셧다운 해소 기대… 日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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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인턴기자
  • 2019.02.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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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정지)과 미중 무역협상에 따른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전장 대비 2.61% 상승한 2만864.2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토픽스지수 또한 2.2% 오른 1572.60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미 여야가 국경예산을 둘러싼 원칙적 합의를 이뤄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서는 셧다운 재개 우려가 줄어 투심이 살아났다.

미중 간 무역협상 기대가 커진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3월 1일 이전에 통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불확실성이 해소돼 위험 선호 흐름이 강해지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도 약세를 보였다. 니혼게이자이는 "엔화가 달러당 110엔대 후반으로 약 1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수출기업의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날 파낙(4.38%), 소프트뱅크(2.45%), 도쿄일렉트론(4.39%) 등 가치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교세라(3.63%), 야스카와전기(8.13%), 나부테스코(11.92%), SMC(9.29%) 등 기계주가 크게 올랐다. 특히 태양유전은 20.20%가 오르며 가격 상한선에 도달했다.

이날 중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68% 오른 2671.89에 거래를 마쳤다.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주도했다. 이날 CSI300헬스케어지수는 3% 급등했다. 이는 두달 만에 가장 크게 오른 것이다. 최근 국무원 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부가세 인하를 포함해 암과 희귀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중국 지수에 9개 종목이 새로 편입돼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도 유입됐다. 차이신에 따르면 샤오미, 메이퇀뎬핑, 텐센트뮤직, 중국알루미늄공사 등 9개 종목이 편입됐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주식의 MSCI 벤치마크 지수 포함으로 올해 최대 1250억달러(약 140조원)의 외국인 자금이 중국 증시에 유입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 오른 2만8171.33에, 대만 자취엔지수는 0.93% 오른 1만97.74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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