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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저평가 이유, 아시아 출신에 과장된 선전도 없어" [英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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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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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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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맹활약이 축구 전문 프로그램의 화두로 등장했다. /사진=영국 야후스포츠 캡처
손흥민의 맹활약이 축구 전문 프로그램의 화두로 등장했다. /사진=영국 야후스포츠 캡처
영국 현지 언론들이 손흥민(27·토트넘 핫스퍼)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고 이야기하며 아시아 출신이라는 점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영국 야후 스포츠가 운영하는 축구 전문 방송 프로그램인 더풋볼쇼는 12일(한국시간) 최근 손흥민의 활약상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먼저 프로그램의 패널인 토비 태런트는 "어제 밤 손흥민 정말 굉장했다"고 말문을 연 뒤 "사람들은 다들 토트넘에 대해 이야기할 때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해리 케인,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등을 주로 언급한다. 하지만 손흥민도 여기에 거론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 그들처럼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에 연결될 만도 하다. 전 세계의 어떠한 구단에서도 뛸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또 다른 패널인 린지 힙그레이브가 이를 거들었다. 그녀는 "나 역시 손흥민을 좋아한다. 알리나 에릭센처럼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와 연결이 돼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 /AFPBBNews=뉴스1
그녀는 손흥민에 대해 "정말 쉽게 축구를 하고, 장점도 많다. 꾸준할 뿐 아니라 양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역습에도 강하다. 또 빠르고, 골문 앞에서 움직임이 간결하다. 어떤 감독이나 그를 데리고 있기를 꿈꿀 것"이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힙그레이브는 "손흥민이 과소평가된 데에는 아시아 출신이라서 것도 있고, 일부 남미 출신이나 유럽 선수처럼 과장된 선전 또한 없는 것 같다. 그것 말고 또 다른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다.

라이 매닉 영국 야후 스포츠 편집장은 "그동안 구단이 아시아 선수를 데리고 있으면 상업적인 이익이 상당했던 것도 있다. 다만, 손흥민은 아니다. 그는 현시점 기준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닉 편집장은 "손흥민은 이미 3시즌 연속이나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종종 미드필더로도 나왔음에도 이번 시즌 벌써 20경기에서 11골이나 넣었다. 정말 대단하다. 그는 토트넘 공격에 많은 것들을 가져다주고, 공이 없을 때나 있을 때나 굶주린 것처럼 움직인다"고 극찬했다.

또 매닉 편집장은 "손흥민은 번뜩이는 질주 또한 가지고 있다. 첼시를 상대로 득점할 때 다비드 루이스까지 쓰러뜨렸고, 직전 경기에서 손흥민의 질주와 깔끔한 마무리를 한 것을 모두가 보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태런트는 "손흥민은 이렇게 뛰어난 선수다. 토트넘이 오는 여름 그를 잘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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