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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1차북미회담 진전 기대"…비건 "12개 의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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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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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회담서 상당한 진전 바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지난해 6.12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모든 사안에서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유럽 5개국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자유의 문' 잎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국과 북한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길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차 북미회담이 각 합의 조항과 관련해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 비핵화는 물론 북한 주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6.12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양국관계 수립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 발굴과 송환 등 4개 조항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지난해 8월 초 미군 전사자 유해 55구를 송환했지만, 다른 항의 합의에 대해서는 양측의 입장 차이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두 정상은 이달 27일~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만나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 등을 놓고 담판을 벌일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 전일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한 연설에서, 2차 정상회담 계획을 언급하며 "처음 정상회담 때 그랬듯이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도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같은 날 이와 관련해 지난 6~8일 방북 협상에서 1차 정상회담 합의 이행과 관련해 12가지 이상의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비건 대표는 워싱턴 국무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의 존 설리번 부장관 면담에 동석해 "12가지 이상(의 의제에) 대한 문제에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비건 대표는 "방북 결과는 건설적이고 생산적이었으며 분위기가 좋았다"면서도 "기대치를 적절히 유지하고 어려운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전했다.

비건 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는 다음 주 '아시아 제3국'에서 만나 2차 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의한 추가 실무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미국의소리(VOA)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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