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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예상했던 수준의 실적-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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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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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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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3일 제주항공 (23,150원 상승50 -0.2%)에 대해 "예상했던 수준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유혁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54억원(-69.2% YoY, OPM 1.7%)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작년 태풍피해 영향이 4분기까지 이어지며 일본노선의 여객수요가 회복하지 못했고, 지방공항발 노선도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탑승률(L/F, -3.8%p)과 운임(yield, -4.9%)이 동반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시에 4분기 유류비가 전년동기비 59% 증가한 점이 이익감소의 주 요인"이라며 "영업외에선 작년 9월에 리튬배터리 운송규정 위반으로 국토부로부터 부과받은 과징금 90억원에 대한 충당금 설정과 연말 유가급락으로 유가 헷징(약 15%)상품에서 발생한 파생상품평가손실 148억원 등이 반영되며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1,351억원(+33.5% YoY)으로 전망한다"며 "최근까지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여객수요의 점진적인 회복과 함께, 유가하락으로 인한 유류비 절감효과로 이익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작년 일본 자연재해로 실적부진 우려가 커졌던 시점의 밸류에이션 수준"이라며 "연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점진적으로 주가에 반영되며 주가는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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