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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사이버보안 시장 내년 164조원 규모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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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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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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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할 5대 신산업 제시…스마트헬스케어·에너지신산업·친환경신소재·커넥티드카

/자료제공=한국무역협회
/자료제공=한국무역협회
올해 우리 기업이 주목해야 할 5대 신산업으로 △사이버보안 △스마트헬스케어 △에너지 신산업 △친환경 신소재 △커넥티드카가 지목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3일 '2019년 주목해야 할 5대 신산업' 보고서를 내고 이들 5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생체인증 보편화,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등으로 내년에 산업규모가 1460억달러(약 16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스마트 헬스케어와 에너지 신산업은 올해 각각 1720억달러(약 194조원), 1427억달러(약 16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소규모 분산 전원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저장·판매·공유하는 '에너지 프로슈머(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 시장도 각광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소재 분야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커지면서 자연분해가 가능한 생분해 플라스틱, 경량소재, 업사이클 산업이 활성화할 전망이다.

커넥티드카 시장은 안전주행 고도화를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접목 확대 등이 주요한 내용으로 꼽힌다.

보고서는 우리 기업들이 신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연결·확장·통합·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4대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안을 담았다. 또 기업들이 대응전략으로 △산업 동향 이해 △비즈니스 영향 파악 △내부역량 점검 △전사적 실천 △신사업 발굴 △세계 표준 선점 등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현숙 무협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은 "신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은 시장을 선점하지만 뒤쫓는 기업은 현상 유지에 급급해 군소기업으로 전락하거나 시장에서 퇴출된다"며 "기업의 대응 자세가 생존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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