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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기업 체감 가능한 맞춤형 수출대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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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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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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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부산지역 우수 수출기업 에스에이치팩 방문…"월드클래스 300 후속사업 추진, 지원 규모 확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설 연휴가 시작된 2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을 방문, 수출화물 통관·선적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2019.2.2/사진=뉴스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설 연휴가 시작된 2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을 방문, 수출화물 통관·선적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2019.2.2/사진=뉴스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시 화전산업단지내에 위치한 건설장비용 유압실린더 제조‧수출업체 에스에이치팩을 방문해 "2월말 발표할 '수출활력 제고 대책'을 바탕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우리 기업들의 수출을 총력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수출둔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성 장관은 새해 첫날 부산신항,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찾는 등 연초부터 잇따라 수출현장을 찾고 있다. 지난달엔 범부처 수출 총력지원체계 가동을 시작했다.

에스에이치팩은 유압실린더를 국산화해 미국 JLG, 일본 히타치 등 세계적인 건설장비‧고소작업차 제작 업체에 수출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무역의 날 '수출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수출기업이다.

성 장관은 미국에 수출할 유압실리더가 생산되는 모습을 지켜본 뒤 임직원들을 만나 "녹록지 않은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등 수출기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수출의 주역으로써 수출확대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직접 발로 뛰며 수출과정에서 업계가 겪는 애로를 하나 하나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스에이치팩 관계자는 "월드클래스 300 사업을 통해 많은 정책적 지원을 받았다"며 "다른 기업들도 이러한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수출전시회 관련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에스에이치팩은 2016년 정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인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돼 경량 소재 유압 실린더 개발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에 성 장관은 "2019년 종료되는 월드클래스 300 사업의 후속사업을 기획 중"이라며 "에스에이치팩과 같은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지원 규모 등을 기존보다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또 "우리 기업들의 개별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2018년 1150개사에서 2019년 1600개사로 늘리고, 유관기관과 기업별 소규모 전시관을 연계한 통합 한국관 추진을 통해 전시 홍보효과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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