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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천산갑, 30여톤 밀매 말레이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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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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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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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중국 등지에서 자양강장제라며 고급 요리 재료로 사용돼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세팡가르섬에 위치한 공장에서 30여톤에 달하는 냉동 천산갑 사체 1860상자를 압수했다. /AFPBBNews=뉴스1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세팡가르섬에 위치한 공장에서 30여톤에 달하는 냉동 천산갑 사체 1860상자를 압수했다. /AFPBBNews=뉴스1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30여톤에 달하는 냉동 천산갑이 발견됐다.

13일 일간 더스타말레이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세팡가르섬에 위치한 공장에서 30여톤에 달하는 냉동 천산갑 사체 1860상자를 압수했다.

냉장고 6개에 나뉘어 보관돼있던 냉동 천산갑 572마리와 살아있는 천산갑 61마리, 천산갑 비늘 361kg 등도 함께 압수됐다. 이번에 압수한 분량은 암시장 가격 기준 약 200만달러(약 22억5000만원)에 달한다.

경찰과 야생동물보호부 공무원 등은 보호종 밀매 등의 혐의로 공장 근처에서 35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은 지난 7년간 사바주 전역에서 야생동물과 보호종 등을 사들여 유통업자들에게 공급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2012년 5월26일 태국 세관 당국이 수도 방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조된 천산갑 1마리를 보고 있다. 세관은 전날 밀반출되려던 4만6000달러 상당의 천산갑 138마리를 구조했다. 태국 세관 당국은 남부 도시 촘폰에서 검색하던 트럭에서 천산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2012년 5월26일 태국 세관 당국이 수도 방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조된 천산갑 1마리를 보고 있다. 세관은 전날 밀반출되려던 4만6000달러 상당의 천산갑 138마리를 구조했다. 태국 세관 당국은 남부 도시 촘폰에서 검색하던 트럭에서 천산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희귀식물과 멸종위기의 야생 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천산갑 거래는 금지돼있다. 하지만 베트남과 중국 등지에서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고 믿어져 요리 재료로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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