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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리퍼블릭, 아이유·'아육대' 트레이닝복 中 유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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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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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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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디와 中 마케팅 계약 체결...K패션 진출 교두보

에프앤리퍼블릭, 아이유·'아육대' 트레이닝복 中 유통 나선다
에프앤리퍼블릭 (591원 상승1 0.2%)은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널디(NERDY)와 중국 마케팅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K-패션 유통 산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널디는 JTBC '효리네 민박'의 아이유의 트레이닝복, '2019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대회'의 트레이닝복으로 유명하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로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워 의류, 가방, 신발, 머플러, 폰케이스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 널디 브랜드를 유통하게 된다. 단순히 제품 유통뿐만 아니라 브랜드 마케팅에 있어서도 두 회사가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중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기획 생산부터 마케팅, 유통에 이르기까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중국 패션 시장은 세계 1위로 부상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에프앤리퍼블릭의 중국 마케팅 역량이 널디의 탄탄한 제품 기획력과 트렌디한 감성을 만나면서, 화장품에 이어 패션에서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앤리퍼블릭은 코스메틱 브랜드 제이준의 글로벌 마케팅 사업을 전개하면서 중국 시장의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에프앤리퍼블릭은 널디의 브랜드 유통을 계기로 기존의 코스메틱 제품 이외에도 패션으로도 영역을 확장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의 의류 및 패션 시장은 각종 쇼핑몰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패션협회, 유로모니터 등에 따르면, 2019년 중국 패션 시장은 약 3000억 달러(약 340조 원)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이 될 전망이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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