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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택시업계 "'타다', '풀러스' 중단해야...대통령은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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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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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지난 11일 국회 앞에서 카풀을 반대하는 한 택시기사의 분신 시도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세 번째 분신 사건이었다. 택시업계 비상대책위원회는 하루 뒤인 12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 소속 택시기사 100여 명이 모여 '불법 카풀 척결하라', '불법 카풀 조장하는 여객법을 즉각 개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 "얼마나 죽어야 되냐, 택시가 무슨 죄가 있냐"고 울부짖는 택시기사도 있었다.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비상대책위원회의 면담 요청에 즉각 응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타다', '풀러스' 등 불법 유사 택시영업은 계속되고 있고 정부는 이를 방관하고 있다"며 "어렵게 마련된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성공적 논의를 위해서라도 불법 유사 택시영업을 즉각 중단해야 하고 정부는 위법행위를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순자 의원은 더 이상 택시 가족의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즉각 소집하여 계류 중인 카풀 관련 법안을 심의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택시업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카풀영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2.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택시업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카풀영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2.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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