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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속도 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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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속도 더 빨라진다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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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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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 심의만 거친 후 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 가능

앞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속도가 더 빨라진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차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 구성·운영안’을 수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2030 청년세대에게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서울시의 역점 추진사업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본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역세권 청년주택분과위원회 심의만 거친 후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할 수 있다.

분과위원회는 기존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중 도시계획, 건축계획, 교통분야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1일 첫 분과위원회 심의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개최될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 운영으로 시책사업인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과 품질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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