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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전력기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머니투데이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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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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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AC i EX, DMP i 2종…품질과 디자인 경쟁력 입증

LS산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은 LS산전의 신형 전력 배전 솔루션 제품 ‘GIMAC i EX’/사진제공=LS산전
_LS산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은 LS산전의 신형 전력 배전 솔루션 제품 ‘DMP i’/사진제공=LS산전
LS산전 (153,200원 ▼5,400 -3.40%)은 전력솔루션 2개 제품이 디자인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호평을 받은 'GIMAC i EX'와 'DMP i'는 LS산전의 전력 배전 솔루션 대표 모델이다.


수배전반(발전소에서 전력을 받아 나눠주는 시스템)에서 각종 계측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GIMAC i EX는 고속 데이터 통신망을 이용해 신뢰도 높은 전력감시 시스템을 구성하는 디지털 계측기다. DMP i는 다양한 모터의 성능을 보호하는 종합 디지털 모터보호계전기다.

iF 디자인 어워드 주최 측은 "성능만큼이나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한다"며 "다양한 환경에서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산업용 제품은 신뢰성과 안정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자인을 포기하기 쉽다"며 "전력 기기로는 드물게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함께 디자인 경쟁력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LS산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은 LS산전의 신형 전력 배전 솔루션 제품 ‘GIMAC i EX’/사진제공=LS산전
LS산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은 LS산전의 신형 전력 배전 솔루션 제품 ‘GIMAC i EX’/사진제공=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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